홈
제노아
VS
11.08 23:00
원정
AC 밀란
제노아
제노아 CFC는 다니엘레 데 로시 감독 체제에서 최근 경기 결과를 개선하며 세리에A 중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리그 11위에 자리한 제노아는 최근 공식전 6경기에서 3승 1무 2패를 기록했고, 리그에서는 2연승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홈 경기력은 제노아가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33,205명을 수용하는 스타디오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최근 세리에A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경기당 평균 1.33골을 기록한 공격력에 홈에서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더해지고 있다.
직전 US 레체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2-1로 승리했다. 제노아는 점유율 47%에 그쳤지만 슈팅 13개를 시도했고, 이 가운데 3개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했다. 전반 11분 밀루틴 오스마이치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28분 주니오르 메시아스가 추가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전반 40분 유세프 말레에게 실점한 이후에는 상대의 공격을 견뎌야 했다. 레체에 슈팅 18개와 유효 슈팅 7개를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 공격 기회를 빠르게 활용한 뒤 수비 집중력으로 결과를 지켜낸 경기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밀루틴 오스마이치의 결정력이 중요하다. 오스마이치는 이번 시즌 리그 9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요 득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주니오르 메시아스 역시 직전 경기에서 득점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수비에서는 주장 요한 바스케스가 중심을 잡는다. AC 밀란이 높은 위치에서 공격을 전개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수비 간격을 유지하면서 오스마이치와 메시아스를 활용한 빠른 공격 전환이 효과적인 대응책이 될 수 있다.
다만 상대 전적은 부담이다. 제노아는 AC 밀란을 상대로 최근 리그 10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으며, 홈에서 치른 최근 리그 8차례 맞대결에서도 승리가 없다.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면 이러한 상대적 열세를 극복해야 한다.
AC 밀란
AC 밀란은 최근 공식전 6경기에서 3승 3패를 기록하며 결과에 기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같은 기간 14골을 기록할 만큼 공격 생산력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10실점을 허용해 공격력에 비해 수비 안정성은 부족한 모습이다.
최근 6경기에서 양 팀이 기록한 합계 득점은 24골로 경기당 평균 4.0골에 달한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대에게도 적지 않은 득점 기회를 허용하면서 경기마다 점수 변동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직전 페렌츠바로시 TC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는 0-2로 패했다. 점유율 70%와 슈팅 15개를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2개에 그쳤다. 반면 후반 52분과 66분 레니 조셉에게 연속 실점하며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높은 점유율에도 공격 기회를 효과적으로 마무리하지 못했다는 점은 이번 제노아 원정에서도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상대가 수비 중심의 운영을 펼칠 경우 공격 전개의 정확도를 높이지 못하면 득점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럼에도 밀란의 원정 경쟁력은 확실하다. 최근 세리에A 원정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제노아 원정에서도 최근 리그 8경기 동안 패하지 않았다. 상대 경기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승점을 확보해 왔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중요한 강점이다.
공격에서는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자카리 아테카메의 활약이 주목된다. 두 선수는 지난 제노아와의 맞대결에서 각각 득점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에도 높은 위치에서 공격을 전개하면서 상대 수비의 빈 공간을 공략하는 역할이 중요할 전망이다.
변수는 주중 유로파리그 일정에 따른 체력 부담이다. 페렌츠바로시전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경기를 치른 이후 다시 원정에 나서는 만큼 경기 후반까지 공격 강도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밀란은 상대 전적과 원정 기록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제노아가 홈에서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공격 기회를 낭비하지 않는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
종합 분석
이번 경기는 최근 리그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제노아 CFC와 상대 전적에서 강한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AC 밀란의 맞대결이다. 제노아는 홈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밀란은 리그 원정 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어 양 팀 모두 경기 장소에 따른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공식전 성적에서는 제노아가 3승 1무 2패로 조금 더 안정적이다. 밀란은 3승 3패로 기복을 보였지만 6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하며 제노아의 8득점보다 높은 공격 생산력을 보여줬다.
상대 전적에서는 밀란이 확실히 앞선다. 2023년 10월 7일 이후 최근 6차례 맞대결에서 밀란은 3승 3무로 패배하지 않았다. 이 기간 밀란이 9골을 넣었고 제노아는 6골을 기록했다. 양 팀의 합계 득점은 15골로 경기당 평균 2.5골이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26년 5월 17일 경기에서도 밀란이 제노아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당시 제노아는 점유율 62%와 슈팅 11개를 기록했지만 유효 슈팅은 2개에 그쳤다.
반면 밀란은 슈팅 8개 가운데 6개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며 높은 결정력을 보여줬다. 후반 50분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81분 자카리 아테카메가 추가골을 넣었다. 제노아는 후반 86분 요한 바스케스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 기회의 효율성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제노아는 최근 레체전에서 전반에 두 골을 넣은 뒤 수비 집중력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반면 밀란은 페렌츠바로시전에서 점유율 70%를 기록하고도 유효 슈팅 2개에 그치며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전술적으로는 밀란이 높은 위치에서 공격을 전개하고 제노아가 수비 간격을 유지하면서 역습을 노리는 구도가 예상된다. 제노아는 밀루틴 오스마이치와 주니오르 메시아스의 공격 전환을 활용할 수 있으며, 밀란은 은쿤쿠와 아테카메를 중심으로 상대 수비의 빈 공간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체력적인 조건에서는 제노아가 유리하다. 밀란은 주중 유로파리그 원정을 소화했지만 제노아는 리그 일정에 집중할 수 있었다. 제노아가 홈에서 수비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밀란의 공격을 상당 시간 견제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밀란의 상대 전적 우위는 무시하기 어렵다. 제노아를 상대로 최근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고, 제노아 원정에서도 최근 8경기 동안 패하지 않았다. 최근 공격력에서도 제노아보다 높은 득점 생산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최종적으로 AC 밀란의 원정 승리에 무게를 둔다. 제노아의 최근 상승세와 홈 무패 기록을 고려하면 접전 가능성이 높지만, 밀란이 상대 전적에서 보여준 결정력과 원정 경기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승부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득점 시장에서는 2.5골 언더를 보조 선택으로 추천한다. 제노아가 최근 홈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가고 있고, 밀란은 주중 유럽대항전 일정에 따른 체력 부담과 직전 경기에서 나타난 결정력 부족을 안고 있다. 양 팀의 최근 맞대결 평균 득점이 2.5골이라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공격적인 난타전보다는 수비 집중력과 제한된 득점 기회가 승부를 결정하는 흐름에 무게를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