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리즈 유나이티드
VS
11.07 21:30
원정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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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는 다니엘 파르케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11위를 기록하며 중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공식전 6경기에서 1승 3무 2패에 그쳤고, 같은 기간 득점도 6골에 머물렀다. 경기당 평균 1골이라는 공격 생산력은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팀으로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직전 AFC 본머스 원정에서는 점유율 53%를 확보했지만 실질적인 공격 기회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슈팅 4회와 유효슈팅 1개에 그친 가운데 에바니우송과 아민 아들리에게 실점하며 0-2로 패했다. 볼을 소유하는 시간에 비해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장면이 부족했고, 공격 전개를 득점 기회로 연결하지 못한 점이 패배의 주요 원인이었다.
다만 홈에서는 원정과 다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엘런드 로드에서 치른 최근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서 패하지 않았으며, 최근 홈 2경기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리로 연결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강한 상대를 만나더라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홈 경기력은 이번 대결에서 중요한 강점이다.
예상 포메이션은 3-4-2-1이다. 제임스 트래포드가 골문을 지키고 제임스 저스틴, 니코 엘베디, 타리크 무하레모비치가 스리백을 구성할 전망이다. 제이든 보글, 에단 암파두, 다나카 아오, 가브리엘 구드문드손이 중원을 담당하고 해리 윌슨과 대니얼 제임스가 2선에서 도미닉 칼버트-르윈을 지원하는 형태다.
칼버트-르윈은 이번 시즌 리그 9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최전방에서의 포스트 플레이와 마무리 능력은 토트넘 수비를 공략할 중요한 수단이다. 여기에 윌슨과 제임스의 측면 움직임이 더해진다면 상대가 공격적으로 전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리즈가 이번 경기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홈에서 보여준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을 제한해야 한다. 최근 득점력이 떨어져 있는 만큼 많은 공격 기회를 기대하기보다는 결정적인 순간의 효율을 높이는 운영이 필요할 전망이다.
토트넘
토트넘 홋스퍼는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공식전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최근 6경기 성적은 3승 1무 2패이며, 이 기간 모든 경기에서 득점해 총 11골을 기록했다. 8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공격의 꾸준함을 바탕으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직전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경기 내용에서도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 점유율 79%를 기록하며 슈팅 34회와 유효슈팅 9회를 만들어냈고, 아치 그레이와 얀 파울 판 헤케의 득점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상대에게 허용한 슈팅이 단 2회였다는 점에서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준 경기였다.
원정에서도 최근 흐름은 긍정적이다. 프리미어리그 원정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공격에서 꾸준히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할 만하다. 다만 상대인 리즈가 홈에서 8경기 연속 패하지 않았다는 점은 원정팀에도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은 4-2-3-1 전형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안토닌 킨스키가 골문을 지키고 아치 그레이, 얀 파울 판 헤케, 미키 판 더 펜, 앤드루 로버트슨이 포백을 형성할 전망이다. 산드로 토날리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가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며 모하메드 쿠두스, 오마르 마르무시, 마티스 텔이 2선에서 최전방 도미닉 솔란케를 지원하는 구도다.
토트넘의 강점은 여러 공격 자원이 위치를 바꾸며 상대 수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쿠두스와 마르무시, 텔의 움직임에 솔란케의 최전방 플레이가 더해진다면 리즈의 스리백을 상대로 다양한 공격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최근 6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기록은 공격의 지속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최근 6경기에서 8실점을 허용한 수비는 주의해야 한다.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리즈의 측면 역습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며, 칼버트-르윈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한다면 원정에서도 실점할 수 있다.
종합 분석
이번 경기는 최근 상승세에서 앞서는 토트넘과 홈에서 강한 경쟁력을 유지하는 리즈의 대결이다. 토트넘은 3연승을 기록하며 공격력이 살아났지만, 리즈 역시 엘런드 로드에서 최근 리그 8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두 팀의 강점이 서로 다른 만큼 최근 성적만으로 승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맞대결 기록에서는 토트넘이 확실한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11월 21일 이후 열린 최근 6차례 공식전에서 토트넘은 5승 1무로 패하지 않았으며, 리즈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 기간 양 팀 합계 24골이 발생해 경기당 평균 4골이라는 높은 득점 빈도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리즈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연속 무패를 유지했다. 상대 전적과 최근 공격력을 고려하면 원정팀이 승리를 노릴 만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이번에는 리즈의 홈 무패 흐름을 극복해야 한다는 과제가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26년 5월 11일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이 점유율 57%와 슈팅 16회를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고 마티스 텔의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리즈가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토트넘이 공격에서 우위를 확보하더라도 리즈의 반격을 완전히 차단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 결과다.
전술적인 관점에서는 토트넘의 2선 공격진과 리즈의 스리백 사이에서 벌어지는 공간 싸움이 중요하다. 토트넘은 직전 경기에서 슈팅 34회를 기록할 만큼 적극적인 공격 전개를 보여줬다. 반면 리즈는 홈에서 수비 조직력을 유지하며 상대의 공격을 제한하는 데 강점을 보이고 있다.
리즈가 토트넘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면 경기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윌슨과 제임스의 측면 움직임, 칼버트-르윈의 최전방 플레이는 최근 6경기에서 8실점을 허용한 토트넘 수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토트넘 역시 다양한 공격 자원을 활용해 리즈의 수비를 공략할 수 있어 양 팀 모두 득점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양 팀 모두 주요 결장자 소식 없이 주력 선수들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접전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다. 리즈는 홈에서의 안정성을 유지하려 할 것이고, 토트넘은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공격 주도권을 확보하려 할 전망이다.
종합적으로는 무승부에 무게가 실린다. 토트넘이 최근 경기력과 맞대결에서 앞서지만 리즈의 홈 8경기 연속 무패를 무시하기 어렵다. 리즈 역시 최근 6경기 6득점에 그친 공격력으로 인해 상대를 확실하게 제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서로의 강점과 약점이 맞물리면서 승부가 쉽게 갈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는 리즈 1-1 토트넘이다.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지만 홈팀의 수비적인 저항과 원정팀의 공격력이 균형을 이루는 흐름이 예상된다. 따라서 무승부를 중심으로 접근하며, 2.5골 언더 역시 유효한 선택으로 판단된다.